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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게릭병 소식]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금으로 루게릭병 유전자 찾았다
등록일 2016-07-28 조회수 1040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금으로 루게릭병 유전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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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ALS·근위측성 측삭경화증)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시작된 소셜미디어 운동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실제로 루게릭병의 원인 규명에 도움이 됐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ALS협회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금으로 진행된 연구를 통해 루게릭병 연관 유전자인 ‘NEK₁’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영국의 유전자 전문 학술지 ‘네이처 지네틱스’를 통해 발표했다. NEK₁는 전체 루게릭병의 3%와 관련된 유전자다.

앞서 30개의 루게릭 관련 유전자가 규명됐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학계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미 ALS협회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루게릭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Min E 프로젝트’라고 불린 이번 연구에는 11개 국가 80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2014년 7월부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자신의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지목 당한 사람은 똑같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ALS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헐리우드 스타들이 참여하면서 전세계적으로 퍼졌다. ALS협회는 지난해까지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1억 1500만 달러(약 1305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기부액은 연구비·환자 지원·전문 인력 양성 등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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