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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아시아와 함께 인권의 빛을 밝혀주시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나의 이야기 - 테일러 데임님

  • 2020.05.11
  • 관리자

나의 이야기 


작성자: 테일러 데임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의 로드아일랜드에서 온 테일러입니다. 어릴 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대학교에서 정치학과를 전공하고 지금은 고려국제대학원에서 국제평화안보학과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저는 석사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려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저는 인권관련 수업과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2018년 여름에 참여한 휴먼아시아의 모의 인권이사회 UPR은 저에게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홍콩, 일본, 한국에서 온 다른 학생들과 소통하고 알아가면서 저는 인권이 국경선을 넘어 국제적인 문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처음 인권이사회의 좋은 기억들 때문이었는지 2019년 모의 인권이사회에서는 부회장의 신분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부회장으로서 주어진 다른 학생들을 이끌어주고 도와줄 수 있는 기회는 저에게 너무 소중했습니다. 모의 인권이사회 외에도 저는 휴먼아시아가 주최한 여러 컨퍼런스에도 참석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저같은 대학(원)생들에게 전세계 전문가들의 연구와 논문에 관해 배울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줬고 그 점에 관해서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휴먼아시아 간사님들을 뵌 적이 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연구와 교육에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휴먼아시아가 돕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학생들부터 교수님들까지 모두를 평등하게 대하며 많은 사람들이 휴먼아시아가 하고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사람과 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모두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휴먼아시아가 주최하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에 감사하고 저 또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