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로 자립 프로젝트

필리핀 민도로지역 망얀족은 절대빈곤의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매월 3만원으로 한 가족의 자립을 응원해주세요.

모자 글읽기 프로젝트

세계 곳곳에는 아직도 언어사용에서 소외된 이들이 많습니다.
휴먼아시아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글을 배우고 밝은 세상을 만나도록 응원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신기술 시대, 정보 및 기술격차로 소외받는 이들이 없도록
휴먼아시아가 디지털권리 옹호 활동에 앞장섭니다.

인권기반개발
( Human Rights-Based Development )
세계 곳곳에 인권의 빛을 밝힐 개발 사업을 실시합니다.
인권옹호활동의 결실로서 ‘인권’ 개념을 증진시키고 소외된 이들도 더 나은 삶을 꿈꾸도록 함께 합니다.

휴먼아시아는 인권기반접근(Human Rights - Based Approach, HRBA)으로 인권과 개발의 통합을 추구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지속가능한 개발사업을 실현합니다.
모든 개인이 저마다 주체로 성장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또한, ‘인권 연구 및 옹호 활동-개발협력’ 간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인권증진을 추구합니다.
사업 전반의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자 기존 지역 정부 프로그램, 국제기구 및 여타 개발협력 프로그램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합니다.

휴먼아시아 인권기반 개발 사업은 아래 규정과 목표를 준수하고 실현하고자 노력합니다.

휴먼아시아 인권보호규정  ·  국내외 법률 및 규정  ·  세계인권선언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신기술과 인권 결의(New and emerging digital technologies and human rights)
UN SDGs  ·  The Sendai Framework for Disaster Risk Reduction
인권기반 개발협력은 개개인의 인권이 실현되고 보장되는
개발을 위해 아래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합니다.

공동체 자립

(CEP, Community Empowerment Project)

  • 극심한 빈곤과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체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최소한의 자립 기반을 제공합니다.
  • 가구별 후원 결연을 통한 매월 일정 금액 지원
주요활동
필리핀 민도로 자립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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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후원금으로 망얀 가족들이 글을 읽게 되고,
아이들이 학교에 계속 다닐 수 있다니 내 마음에도 희망이 밝혀졌습니다.
법무법인 양헌 제강호 변호사

인권기반개발 활동소식

2017.12.01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차크마족 교육지원사업 착수 워크숍 11월 4일(토)부터 11월 11일(일)까지 휴먼아시아 권소미 국장과 노현제 간사는 7박 8일의 일정으로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州) 다이윤(Diyun)과 만디르(Mandir), 비하르(Vihar) 학교를 방문하고 교육지원사업의 본격적 시행을 위한 착수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본 교육지원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의 글로벌 교육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되어, 방글라데시 정부의 차별과 박해를 피해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에 정착한 차크마족 난민 아동들을 위해서, 낙후된 해당지역 전반에 걸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수행될 예정입니다. 차크마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인권 리더십 교실’은 기초영어 실력을 배양하고, 참여 교육 활동을 통해 난민 아동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을 교육 뿐만 아니라 인권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수립할 목적으로 진행됩니다.▲교사 및 학부모 대상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전체 프로그램 소개 모습 담당 교사 면담 모습이번 방문에서는 사업 수행 대상 아동 및 교사, 학부모 등을 초청하여 본 프로젝트의 취지와 기대효과 및 진행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대상 아동들의 면담을 통해 교육의 목적과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관리 및 평가를 위한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 3개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인권온도측정 설문을 시행하였습니다.▲방과 후 교실 참여 대상 학생면담 모습 ▲SNEHA Diyun School 학생들 모습본 교육지원사업 수행지역인 Diyun이 속해 있는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 전역에서는 차크마인에 대한 인권 탄압이 오래도록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인도 대법원에 이어서 2000년 델리 고등법원이 차크마인에게 시민권과 참정권을 보장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인권 상황이 나아지는가 싶었지만, 부여의 정당성에 대한 판결에 대해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정부의 불이행으로 이 판결에 불복종하며 차크마인을 비롯한 줌머족에 대한 탄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이곳의 줌머 인구 약 5만여명 중 2,500명 정도만이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크마 난민 아동들 대부분은 인도에서 태어났으나, 당연히 취득해야 할 시민적 권리를 받지 못하는 등 각종 정부의 혜택에서 제외되는 인권 침해 상황을 여전히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서도 교육열이 뛰어난 줌머 차크마인은 공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SNEHA School을 설립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내에서 모범적 학교로 인정 받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의 운영비 부족 문제와 양질의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 교사 역량강화 필요성 등 한 단계 더 발전된 학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면으로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휴먼아시아는 본 교육지원사업을 통해서 SNEHA School에 인권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그 곳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8.03.15 삼성꿈장학재단 2017년 글로벌 국외장학사업 중간보고서 제출 및 중간 보고회 삼성꿈장학재단 2017년 글로벌 국외장학사업 중간보고서 제출 및 중간 보고회 지난 3월 15일 금요일 서울역에 위치한 삼성꿈장학재단에서는 2017년 글로벌 국외장학사업중간 보고회가 있었습니다.보고회는 사업을 수행 중인 각 기관의 중간 보고와 개발협력 컨설팅 전문가의 조언, 그리고 각 기관 사업 실무 담당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휴먼아시아에서는 권소미 사무국장과 국제개발협력팀 노현제 간사가 참석하여 2017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수행 중인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차크마족 교육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였고,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휴먼아시아는 본 사업을 계속 수행하는데 있어서 사업의 궁극적 목적을 놓치지 않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보고, 2018년 글로벌 국외장학사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들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편, 보고회를 가진 다음날(3월 16일)에는 그 동안 수행한 사업 내용과 애로사항들을 중간보고서로 잘 정리하여 제출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차크마족 교육지원사업의 1차년도가 절반을 지났습니다.앞으로도 계속해서 휴먼아시아는 인도에서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차별당하고 있는 차크마족의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8.04.20 인도 SNEHA 학교 교사 역량강화 특별 워크숍 개최 휴먼아시아는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인도 아쌈(Assam)주 틴주키아(Tinsukia)에서 SNEHA 산하 3개 학교(Diyun, Vidya Vihar, Vidya Mandir)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학교(Human Rights-Friendly School)만들기를 주제로 국제교육개발협력 전문가인 홍문숙 박사님을 주 강사로 모시고 특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을 진행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과 상황이었지만, SNEHA 학교 교사들이 인권친화적이고 아동 친화적인 학교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성과입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교사들이 직접 작성한 단기, 중기, 장기적 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 목표들 중 단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획들을 다음 워크숍 전까지 실제로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휴먼아시아는 계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지원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Teachers’ Empowerment Program: Intensive Workshop for SNEHA HUMAN ASIA organized Teachers’ Empowerment Intensive Workshop for 20 teachers from three SNEHA schools(Diyun, Vidya Vihar, and Vidya Mandir) in Tinsukia, Assam, India, from April 16 to 17. This workshop was held with Dr. Hong Moon-sook, an expert on international education and development cooperation, as the main lecturer under the theme of “Making Human Rights-Friendly School”. Although it was not easy to conduct the workshop, we were able to confirm that SNEHA school teachers have a positive attitude towards Human Rights-Friendly and Child-Friendly School. This is a very positive achievement. In addition, teachers created short-term, mid-term and long-term goals for their schools in order to create Human Rights-Friendly School environment. Human Asia will continue to monitor and support what they can do in the short term to actually apply those plans to the school until the next workshop. We kindly ask for your continuous interest, support and sponso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