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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아시아와 함께 인권의 빛을 밝혀주시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나의 이야기 - 김가연 이사님

  • 2020.05.14
  • 관리자

나의 이야기  


작성자: 김가연


​자유·공유·개방의 인터넷을 만들어가는 사단법인 오픈넷의 김가연 변호사입니다. 2013년 설립된 오픈넷은 정보인권 옹호 활동에 헌신하는 시민사회단체이며, 저는 통신감시 및 개인정보보호 등 프라이버시, 온라인 표현의 자유,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에 대한 공익소송과 입법·정책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휴먼아시아가 공동주최한 제12회 아시아 인권포럼에서 인공지능과 인권 세션의 토론자로 참여한 것이 휴먼아시아와의 첫 인연입니다. 오픈넷 입사 전 법무부 국제법무과에서 근무할 때 아시아 지역 ODA를 담당했었고, 오픈넷에서도 UN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정보인권 상황에 대해 알리고 아시아 지역의 정보인권 단체와 연대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아시아의 인권상황 개선 활동을 하는 휴먼아시아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차에 이렇게 이사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인터넷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인권을 신장시키는 측면과 인권을 침해하는 측면을 둘 다 가지고 있는 양날의 검인데, 이러한 양날의 검이 어떻게 보다 좋은 방향으로 사용되게 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인권 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