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공지사항 뉴스레터(휴라시아)
활동소식
휴먼아시아 인권옹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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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2018 모의 UPR 대회 본격적 준비 착수

지난 1월 17일 휴먼아시아 사무국은 2018 국제 모의 UN 인권이사회 UPR 대회 준비의 일환으로 올해 첫 기획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기존 모의 UN 인권이사회 UPR 대회 참가 대상을 동북아 4개국으로 확대한 국제대회로, 각 국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해당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본 대회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 증대와 참가 대상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아시아 지역 학생 및 청년을 위한 인권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화상으로 진행된 본 회의에는 홍콩시립대학교, 일본 국제기독교대학, 리츠메이칸 대학 및 고려대학교 인권센터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대회 일정, 참가자 모집, 대회 공식 홈페이지 등 세부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본 대회는 올해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참가 신청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4월 말에 Official information session을 가질 계획입니다. 6월 중에는 최종 참가자 명단을 확정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대회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OT를 가지게 됩니다. 대회를 보름 정도 남겨 둔 7월 중순까지 모든 참가자는 사전 에세이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며, 대회 전까지 Closing Statement 작성 및 국별 보고서 제출이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정을 거쳐 국제 모의 UN 인권이사회 UPR 대회 Finals이 8월 1일부터 2일까지 치뤄지게 될 예정입니다.

2018.01.07

휴먼아시아 새 식구, 정유진 & 이다은 간사

신입간사 소개 2018년 새해 시작과 함께 휴먼아시아 사무국에 새로운 간사님들께서 합류했습니다. 정유진 간사님과 이다은 간사님께서 앞으로 휴먼아시아의 교육협력팀 학술 및 연구 등 대내외 활동을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8년 1월부터 휴먼아시아 교육개발팀에 합류하게 된 정유진 입니다. 대학 시절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인턴 근무 시 접한 재중북한이탈주민 실태 문제를 시작으로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지역인 아시아는 그 크기만큼 다양한 분쟁과 갈등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지역임에 불구, 지정학적 특성상 각국의 정치 상황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문제 해결에 필요한 국제협력이 지속적으로 도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간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를 박탈당하는 수많은 집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권 침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인권 옹호는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휴먼아시아의 일원으로써 국내외 정부와 시민사회 간 연대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법적–정책적–행정적 지원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휴먼아시아와 인연이 닿아 무술년부터 함께 하게 된 이다은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권이지만 누구나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는 못합니다. 인권은 천부적이고 당위적인 것이라고 배우지만 기실 수많은 투쟁의 역사를 거쳐야 겨우 조금씩 얻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르는 이 단어는 사회 한 켠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이를 실현하는, 실현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작년부터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여전히 그 과정의 길에 있는 제가 운 좋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제가 가진 부채감을 넘어서 계속 저를 지키며 성숙해질 수 있는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12.21

인도 차크마 난민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

12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서울 마리나 클럽 & 요트에서 인도 차크마 난민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인권신장과 다음세대를 위한 인권교육에 힘써온 휴먼아시아를 아끼는 많은 분들과 휴먼아시아 전현직 직원 및 인턴,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으며 KBS 엄지인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2부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배일환, 바이올리니스트 황순빈과 비올리스트 강주이의 협연, 소프라노 김은미와 팝페라 가수 조성해의 공연으로 더욱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네오미오, UMF Korea, 파라다이스, 탐스클리닉, 까페드베르, SPK, 골든빈 커피, Estate Coffee 등 많은 기업들이 후원업체로 나서 후원해 주신 물품 판매를 진행하였고, 여기서 얻은 수익금 모두 인도 차크마 난민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휴먼아시아는 후원자들의 지원과 수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인권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뜻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7 후원의 밤에 도움을 주신 분들> 강희국, 구정우, 김경애, 김민지, 김수영, 김영신, 김윤경, 김종엽, 김지아, 남승현, 대원외고, 동훈도스, 드림터치포올, 류성호, 박윤주, 박창현, 배일환, 백범석, 서창희, 오세원, 원애경, 유승화, 유제준, 윤석찬, 윤정원, 윤혜수, 이경은, 이남우, 이승원, 이우영, 이은성, 이인영, 이진영, 임유철, 장동진, 전현지, 정승원, 조규완, 조성해, 조용노(네오미오), 최민유, 최증원, 최지해, 최호준, 파파존스, 한성은, 한지민, 한혜원, 황양재, KIS(한국국제학교), KISJ(제주 한국국제학교)

2017.12.01

라프토 인권재단(Rafto Foundation for Human Rights ) 출장

휴먼아시아의 권소미 국장은 노르웨이 ‘라프토 인권재단(Rafto Foundation for Human Rights )’ 초청으로 7박 8일간 재단을 방문했습니다. 2006년부터 휴먼아시아와 라프토 인권재단은 ‘교육을 통한 인권 증진’의 공동 목표를 위해 인연을 맺어왔으며, 올해 탈북자 수기집, 기업과 인권 포럼, 그리고 시민의식 교육 도구인 ‘데모크라시 케이크(Democracy Cake)’의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상호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프로젝트 마무리 방향과 더불어 향후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초 착수한 탈북자 수기집 프로젝트 ‘Writing Wrongs’는 탈북자들이 경험한 북한의 일상 속 인권 침해 상황과 탈북 전후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통해 국제사회에 북한의 심각한 인권적 침해 행위에 대해 널리 알리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 증진에 대한 동의를 얻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탈북자 수기집 프로젝트는 영문 번역을 마무리했으며, 향후 출판 계획과 더불어 국제사회 및 시민단체에 배포할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올해 4월 라프토 인권재단 및 영국의 ‘기업과 인권연구소(IHRB;Institute for Human Rights and Business)’와 공동으로 주최한 기업과 인권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기업과 인권에 대한 발전적 관계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라프토 인권재단이 노르웨이 대학교 및 대학원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기업과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및 아시아 지역 기업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형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프토 인권재단이 개발한 데모크라시 케이크(Democracy cake) 교육 프로그램은 전세계 청소년 및 인권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참여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라프토 인권재단과 공동으로 한국어 버전 개발을 수행 중이며, 이를 통해 한국의 민주시민의식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어 버전 교육 프로그램 출시와 더불어 휴먼아시아는 본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휴먼아시아와 라프토 인권재단은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활동에 있어 협력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2017.10.01

서창록 휴먼아시아 대표,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 재선

서창록 휴먼아시아 대표가 3년 임기의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에 재선됐다. 서창록 대표는 현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및 국가인권위원회 국제인권자문위원, 외교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학계와 현장에서 인권전문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외교부는 9월 30일 “서창록 교수가 제네바 현지 시간으로 29일 오후 실시된 2017년 10월~2020년 9월 임기의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선거에서 재선돼 10월 1일 자로 새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그룹 2개 공석에 한국, 인도, 필리핀 등 3국 후보가 경합을 벌인 이번 선거에서 인권이사회 47개 이사국 중 32개국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는 인권이사회의 자문 기관으로, 인권 분야의 전문성, 도덕성, 독립성, 공정성 등을 갖춘 위원 18명으로 구성된다. 의석은 아시아·아프리카 각 5석, 서구·중남미 각 3석, 동구 2석 등 지역별로 배분돼 있다. 위원 임기는 3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서 대표는 첫 임기 동안 ‘지방 정부와 인권 보고서’, ‘인권 증진·보호를 위한 지역 약정에 관한 연구 보고서’ 등을 작성하고 ‘불법자금 미송환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의 보고관으로 참여하는 등 자문위원회에 기여해 재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는 평가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우리나라가 서창록 교수의 이번 자문위원 재선으로 국제사회의 인권 보호·증진 노력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인권 전문가들의 유엔 인권 매커니즘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엔 인권 관련 기구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은 서 대표 외에도 신혜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 김형식 장애인권위원회 위원, 이양희 미얀마 특별보고관, 홍성필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위원, 백태웅 강제실종 실무그룹 위원 등이다. 지난 6월 선출된 정진성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위원은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다.

2017.09.28

2017 하반기 휴먼아시아 인턴을 소개합니다!

2017년 하반기 휴먼아시아 식구로 합류한 양문경(좌), 김효진(우) 입니다!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휴먼아시아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2017년 말까지 수시 인턴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2017.09.14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증서 수여식

지난 9월 14일(목)에, 삼성꿈장학재단에서는 2017년도 삼성꿈장학재단 글로벌 국외장학사업 선정 기관에 지원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휴먼아시아는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2017년 2월에 인도의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의 스네하(SNEHA)학교 및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후 삼성꿈장학재단의 글로벌 국외장학사업 부문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스네하 학교에 대한 교육지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추석 이후 10월에 다시 한번 아루나찰 프라데시주를 방문합니다. 다음 소식 기대해주세요

2017.08.11

신동 휴라시아 기부금

8월 11일 휴먼아시아 사무실에는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해 주었습니다. 휴먼아시아 인권동아리 신동중학교 휴라시아 인권동아리 부원들이 7월 말에 고속터미널역의 메가박스 센트럴 및 인근에서 인도에 거주하는 줌머인들과 스네하 (SNEHA) 학교를 알리는 캠페인과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모은 귀한 기부금을 휴먼아시아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지난 2016년 봄학기 난민에 관한 청소년 인권스쿨을 수강하고 특강을 와주신 난민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며 마음의 울림을 느낀 후, 바로 휴먼아시아 인권동아리를 설립한 신동 휴라시아 학생들은 첫 거리 캠페인을 시리아 난민에 대해 진행했었습니다. 꾸준히 난민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동 휴라시아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08.03

[영상]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이사회 UPR 대회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이사회 UPR 대회가 2017년 8월 3일 고려대학교 국제관 214호에서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휴먼아시아와 고려대학교 인권센터가 공동주최하고 외교부, 주한미국대사관과 한국NGO신문의 후원 및 원스탑프렙의 협찬으로 본 대회는 27명의 고등학생들이 서면심사를 거쳐서 본선에 참가해 한국, 북한, 중국, 일본의 인권상황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유엔 인권메커니즘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참가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인권’을 존중하는 아시아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2017.07.27

2017 청년인권활동가 워크숍: 실무훈련 프로그램 및 수료식

2017 제12회 청년인권활동가 워크숍은 7월 13일 (목)까지 멘토링 교육을 마치고, 7월 14일(금) – 7월 25일 (화) 동안 실무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실무훈련 교육]7월 14일 (금): NGO 리포트 I (이영환 전환기정의워킹그룹 국장) 7월 18일 (화): 캐릭토라마를 이용한 인권활동 롤플레이 (오계현 오디코리아) 7월 19일 (수): 캠페인 I (기술 및 훈련) (이정주 국제 엠네스티 간사) 7월 20일 (목): 캠페인 II (기술 및 훈련) (이정주 국제 엠네스티 간사) 7월 21일 (금): NGO 리포트 II (이영환 전환기정의워킹그룹 국장) 7월 24일 (월): 프로젝트 I 7월 25일 (화): 프로젝트 II (발표) 7월 26일 (수): 평가 및 수료식 6월 26일 워크숍 시작일부터 마무리하는 날까지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참석한 모든 수료자분들, 그리고 강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17.07.27

2017 청년인권활동가 워크숍

2017 제12회 청년인권활동가 워크숍은 예년과 달리 아시아인권포럼과 연계하여 진행하지 않고, 서울시 지원을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변화시켜 북한인권에 관심이 있는 탈북 청년 및 남한 청년을 위한 인권활동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인권활동가로서의 역량 및 리더십 개발을 통해 북한 주민 및 탈북자 인권개선에 앞장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 워크숍으로 6월 26일(월)-7월 26(수) 까지 주중 매일 2시간 진행합니다. 인권교육 (8차시), 멘토링 교육 (6차시), 그리고 실무훈련 교육 (8차시)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활동가의 필요역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할 것입니다. [인권교육]6월 26일 (월): 오리엔테이션 및 인권과 민주주의 (휴먼아시아 서창록 대표, 권소미 국장) 6월 27일 (화): 여성인권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차혜령 변호사) 6월 28일 (수): 아동인권 (국제아동인권센터 김인숙 소장) 6월 29일 (목): 난민인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채현영 법무관) 6월 30일 (금): 인권과 개발 (서울사이버대학교 권구순 교수) 7월 3일 (월): 국제인권보호체계 (고려대학교 유영수 박사) 7월 4일 (화): 북한인권I (북한인권과 국제사회의 시각) (통일연구원 김수암 박사) 7월 5일 (수): 북한인권II (북한 인권법) (고려대학교 백범석 교수)

2017.07.17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이사회 UPR 사전교육

지난 7월 15일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이사회 UPR 대회’ 사전교육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인촌기념관 1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청소년 모의 UPR 대회는 국내외 고등학생 또는 만 1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편적 정례검토 제도(UPR)를 대회형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32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이날 네브라스카 주립대학교 홍미화 박사후 연구원님의 특강을 통해 유엔 인권 메커니즘에 대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휴먼아시아 권소미 국장님으로부터 본선 운영방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2016년도 청소년 UPR 대회 수상자로부터 UPR 대회의 생생한 후기와 대회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은 후, 팀원들과 함께 팀빌딩을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후 심의대상국별 정부부처 역할을 나누고 UPR 참여국 추첨하는 순서를 가져 다가오는 대회 준비를 마쳤습니다. 8월 3일 본선까지 모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동북아의 여성인권 및 인신매매에 대해서 심도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7.07.15

재단법인 정암- Human Asia 글로벌 비전장학금 수여식

2017년 7월 14일, 재단법인 정암(이사장 서병식)과 사단법인 휴먼아시아(대표 서창록)가 함께 2017 글로벌 비전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2017년 글로벌 비전 장학금 최종수혜자는 다음과 같습니다.강예린 (서울대학교 대학원)김동현 (The Fletcher School of Law and Dimplomacy, Tufts University)김유리 (London School of Economics)최원근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정암재단은 인권 및 국제개발협력분야 석/박사 과정의 우수한 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글로벌 비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 해로 7회 째를 맞았습니다. 정암재단과 휴먼아시아는 앞으로도 인권 및 국제개발협력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인권 등의 분야에 기여하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학업의 기회를 지원할 것입니다. 글로벌 비전 장학생으로 선발된 네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7.07.14

2017 청년인권활동가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2017 제12회 청년인권활동가 워크숍은 6월 26일 (월)- 7월 5일 (수) 까지 인권교육을 마치고, 7월 6일 (목)- 7월 13일 (목) 동안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멘토링 교육]7월 6일 (목): 인권변호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황필규 변호사) 7월 7일 (금): 국제인권활동가 (참여연대 백가윤 간사) 7월 10일 (월): 탈북인권활동가 I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혁) 7월 11일 (화): 탈북인권활동가 II (뉴코리아여성연합 이소연 대표) 7월 12일 (수): 리더십 교육 I (셀프 리더십) (초킹스타일연구소 차은영 대표) 7월 13일 (목): 리더십 교육 II (커뮤니케이션 스킬) (유연컨설팅 배지은 대표)

2017.06.25

2017 제3회 난민영화제 (KOREFF) 2일차 캠페인

올해 3회를 맞이한 난민지원네트워크 주최 한국 난민영화제 (이하 KOREFF)는 6월 24일 (토) 충무로에서 영화제 상영 이후 6월 25일 (일) 오후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난민지원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의 부스 활동 및 난민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많은 단체들이 난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아직 대중적으로 생소하게 받아들여지는 ‘난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휴먼아시아는 휴먼아시아가 교육지원을 할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의 줌머 차크마 난민을 소개하며 줌머 차크마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에 대한 설명을 하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핸드프린팅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외에 난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에 대한 퀴즈와 휴먼아시아 티셔츠/우산 판매도 함께 하였는데 휴먼아시아 청년활동단 (HAP), 청소년 인권동아리 KIHA, 세화 휴라시아 그리고 제주 KIS 동아리 친구들이 적극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난민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의 인식이 변하고 또 그 과정에서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2017.06.19

대원 휴라시아 난민 캠페인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맞이하여 휴먼아시아의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인권동아리 대원 휴라시아의 부원들은 지난 6월 17- 18일 양일간 인권에 대한 인식을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전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진행된 거리 캠페인은 대원외고 정문, 고용노동부 서울 강남지점, 도곡 시장과 한티역 부근 등에서 거리 행진을 하며, 북한의 인권 문제와 시리아 난민 대책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인권에 관한 엽서, 북마크, 마그넷 세트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시리아 난민과 북한 인권 문제는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이슈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휴먼아시아 청소년 인권동아리의 학생들은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난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원 휴라시아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시리아 난민과 탈북자의 실태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누구나 마주칠 수 있는 인권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유린문제와 난민 인권의 자각으로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난민주간 홍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학생들도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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