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세종로 공원에서 2018 난민환영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휴먼아시아가 속한 난민인권네트워크와 여러 단위들이 모여 공동 주최한 본 행사는 카락 뺀빠(Kharag Penpa)의 공연으로 시작해 시민환영 발언, 난민발언, 환대 성명 낭독, 환영 퍼포먼스, 마무리 공연까지 이어졌으며 휴먼아시아는 부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제 관련 자료를 나눠주고 타투 스티커를 제공했습니다. 세종로 공원에서 문화제가 종료된 후, 1200여명의 사람들이 마포대교를 지나 국회의사당까지 약 4시간 동안 다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평등행진을 하였습니다. 기꺼이 함께 연대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