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사바나 밴 차종에서도 다른 문제가 나타나 36만4000대를 리콜한다고 덧붙였다.
GMC 은 지난달에도 쉐보레 코발트와 폰티액 G5 등의 점화장치 결함을 이유로 160만대 리콜 결정을 발표한 바 있다.
두 달 새 310만여 대의 리콜을 발표한 것이다.
GMC 측은 대규모 리콜로 올해 1분기에만 3억달러(약 3200억원)의 추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점화장치 결함의
경우에는 결함을 알아챈 후 10년 동안 리콜을 하지 않아 '늑장 대응'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GM의 무더기 리콜 사태는 자동차
생산업체로서 공신력뿐만 아니라 올해 초 선임된 메리 바라 CEO(사진)의 리더십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다.
다만GMC 측은 이번 대규모 리콜이 바라 CEO가 강력히 추진해 온 안전 재검토 작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GMC 측은 대규모 리콜로 올해 1분기에만 3억달러(약 3200억원)의 추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점화장치 결함의 경우에는 결함을 알아챈 후 10년 동안 리콜을 하지 않아 '늑장 대응'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GM의 무더기 리콜 사태는 자동차 생산업체로서 공신력뿐만 아니라 올해 초 선임된 메리 바라 CEO(사진)의 리더십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다. 다만GMC 측은 이번 대규모 리콜이 바라 CEO가 강력히 추진해 온 안전 재검토 작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