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앵커 ▶윤 전 대통령 배우자
[뉴스데스크]◀ 앵커 ▶윤 전 대통령 배우자의 특검 출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특검이 소위 '김건희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와, 계좌 관리인 이종호 씨 등 주변인물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오늘은 이종호 씨와 함께 '집사' 김예성 씨의 부인을 불러 조사했는데요.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의 아내, 정 모씨가 마스크를 눌러쓴 채 특검에 출석했습니다.[정 모 씨/김예성 씨 부인] "<김예성 씨 지금 어디 있나요?> <차명법인 통해 46억 챙긴 거 맞는지?>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 모빌리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듬해인 2023년, 사모펀드를 통해 여러 기업에서 184억 원을 투자 받았습니다.이 가운데 46억 원은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가 가진 IMS 모빌리티 주식을 사들이는 데 쓰였습니다.김 씨의 아내 정 씨는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유일한 사내 이사입니다.이 때문에 김 씨가 차명 회사를 통해 투자금의 1/4인 46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김 씨는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해 귀국하지 않고 있습니다.특검은 아내 정 씨를 상대로 남편의 행방을 묻는 한편 46억 원의 성격도 조사하고 있습니다.IMS모빌리티에 투자한 업체들도 계속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카카오모빌리티와 키움증권 경영진에 이어 오늘은 신한은행과 경남스틸 등의 관계자도 출석했습니다.[정근수/전 신한은행 부행장] "<투자 배경에 김건희 여사 있었을까요?> ..."해외 출장을 이유로 소환에 불응했던 HS 효성 조현상 부회장은 다음달 1일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특검은 김 여사의 또 다른 측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도 다시 불러 도이치모터스 공범 이정필 씨 집행유예 로비 의혹에 대해 캐물었습니다.한편 특검은 지난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나토 순방 당시 1호기에 이원모 당시 인사비서관의 부인이 탑승했던 논란과 관련해 외교부의 관용여권 발급 자료를 확보해 살펴보고 있습니다.MBC뉴스 김지성입니다. 영상취재: 전인제 / 영상편집: 이정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취재: 전인제 / 영상편집: 이정근김지성 기 삼성전자가 잠실종합운동장 앞에 갤럭시 체험존을 마련하고 갤럭시 Z7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안서진 기자] 야구장에 마련된 갤럭시 체험존...Z7 시리즈 체험하려 긴 줄“아이폰만 써봤다가 오늘 갤럭시 Z폴드7 처음 만져봤는데 화면이 넓어 유튜브, 야구 영상 볼 때 완전 몰입돼요.” 23일 한화와 두산과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경기 시작 전인 오후 4시부터 야구장 내 갤럭시 체험존엔 긴 줄이 생겼다. 대다수가 20~30대 젊은층으로 갤럭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이다.지난해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 리그의 흥행 열기가 올해도 심상치 않다. 올 전반기에만 700만명 이상이 야구장을 찾은 가운데 삼성전자가 잠실야구장에 갤럭시 폴드7·플립7 체험존을 설치하고 젊은 여성 팬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북적거리는 갤럭시 체험존의 모습. [사진=권민선 인턴기자] ‘2억 화소‘ 카메라 체험 가능한 셀피존도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된 갤럭시 체험존은 2억 화소 카메라, 스마트싱스, AI(인공지능) 기능 체험 등으로 나뉘었다. 방문객들은 Z폴드7을 형상화한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또 실제와 동일한 무게의 과일 모형과 전자저울이 함께 비치돼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가벼워진 무게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관람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곳은 2억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는 셀피존이다. 야구 배트와 글러브를 손에 낀 채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셀피존 앞은 연신 북적였다. 각자 개성 있는 포즈와 표정으로 Z폴드7의 2억 화소 카메라에 모습을 담으며 고성능 카메라를 직접 체험했다.자신을 한화 이글스의 열혈팬이라고 밝힌 10대 A씨는 “최근 두산베어스의 은퇴 선수인 유희관 선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갤럭시 신제품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갤럭시 폴드7이 생각보다 화면이 더 크고 화질이 좋아서 놀랐고 확실히 얇고 가벼워진게 체감됐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체험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권민선 인턴기자] 갤럭시 Z폴드7, 얼마나 바뀌었나이번 갤럭시 Z폴드7의 카메라 성능은 대폭 강화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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