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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쪽에서 바라본 샤르푸 연
등록일 2025-04-10 조회수 1
동쪽에서 바라본 샤르푸 연봉 전경. A-사토 피크, B-샤르푸3봉, C-샤르푸5봉, D-샤르푸1봉, E-샤르푸2봉, F-샤르푸6봉. 사진 다비드 바치. 최근 히말라야의 어느 봉우리 초등(최초 등정) 여부를 두고 말이 많았다. 지난해 10월 30일, 대한산악연맹 제주특별자치도연맹의 샤르푸5봉(6,158m) 원정대는 정상에 섰다고 발표했고, 국내 언론들은 이를 타전하며 쾌거를 치하했다. 그러나 원정대가 제시한 '정상' 사진에 정점은 없었다. 암벽에 등반가들이 기대어 선 모습뿐이었다. 이에 필자와 본지 신준범 기자는 조사에 나섰고, 원정대는 네팔 관광청이 발급한 등정 인증서까지 제시하며 '등정'임을 주장했다. 필자는 그런 '증서'로는 등정 진위를 입증할 수 없고, 오히려 등정 여부를 국제 산악계에 밝혀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고 지난 1월호의 칼럼 '한국 산악계의 고질적 거짓말, 정상 올랐다'에서 썼다.샤르푸5봉이 아니라 3봉 전위봉 올랐다원정대는 과연 어디까지 올랐던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샤르푸3봉(6,220m)의 전위봉 정상 바로 아래'까지 올랐다. 5봉이 아니라 3봉이다. 또, 3봉의 정상이 아닌 '전위봉'을 올랐다. 전위봉이란 정상 앞에 솟은, 정상인 듯 착각할 만한 봉우리를 말한다. 전위봉 꼭대기에는 집채만 한 바위가 솟아 있는데 대원들이 그 끄트머리에 올라서기는 암벽등반 장비가 없어 어려웠다. 어쨌든 그 정점에 올랐다고 해도 '등정'은 아니었다. 3봉의 실제 정상은 전위봉 뒤편에 솟아 있었다.이상은 필자와 <미국산악연감American Alpine Journal> 편집장, <히말라야데이터베이스Himalayan Database> 연구원이 협력 끝에 찾아낸 답이다. 샤르푸 연봉을 잘못 표기한 '미국산악연감' 의 지도. 6봉과 5봉 표시가 서로 바뀌었고, 사토 피크를 4봉이라고 잘못 표시하고 있다. 샤르푸 등반을 자꾸 언급해 원정대원들과 제주도 산악인들에게 미안하다. 원정대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등반은 훌륭했다. 국내에서 많은 준비와 훈련을 거쳤고 현지에서 최선을 다했다. 대원들의 열정, 노력의 순수함을 추호도 의심치 않는다. 결과적으로 등정 주장은 오류로 판명됐지만, 고산등반에서 종종 발생하는 과실이었을 뿐 어디에도 남을 속이려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소장 조형석)와 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이선형)·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이혜선)·이동형 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이성준)는 지난 9일 춘천 YWCA에서 실무간담회를 진행, 강원지역 청소년 인권향상 및 쉼터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소장 조형석)와 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이선형)·도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이혜선)·이동형 도일시청소년쉼터(소장 이성준)은 지난 9일 춘천 YWCA에서 실무간담회를 진행, 강원지역 청소년 인권향상 및 쉼터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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