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상조 내구제 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자 지역 교육 성장을 위한 '2025 행복금산 진로 꿈틀의 날'을 개최하여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이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진로 교육 '2025 행복금산 진로 꿈틀의 날'을 개최하고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입증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1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341명이 참여한 역대급 규모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로진학 상담, AI 미래교육, 마을교육, 환경 및 예술 체험, 직업인 멘토링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55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진로진학 분야에서는 한남대학교, 원광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등 8개 대학이 참여하여 학과별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원광대 의예과의 '생명을 살리는 손길' 부스를 운영해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체험을 제공하고 중부대 항공서비스학과의 '도전! 항공승무원' 부스는 항공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전주대 패션산업학과의 '가죽지갑 만들기'와 같은 실습 위주의 체험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직업 멘토링 부스는 금산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금산역사박물관 등 지역 유관 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이 현실적인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AI와 환경 교육을 위한 부스는 'AI 데이터 보안'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존과 공생의 지구 살리기'와 같은 환경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네일 특수분장', '로즈조명 디퓨저 만들기', ' [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지난 24일 본관 접견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 정진석)과 지역사회 복지 인재 양성 및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함께하는마음재단’은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 사회복지법인으로 중구노인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청소년수련관, 범물노인복지관 등 대구 전역에 총 22개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대학과 복지재단이 협력해 복지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교육과 복지 실무 간의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사회복지 및 사회서비스 분야의 연구와 교육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사회복지 현장 연수지원을 통한 취업지원 △자원봉사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협약에 포함된 ‘현장 연수지원을 통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6학기 이상 이수한 경일대 학생을 대상으로 양 기관이 협의를 통해 현장 연수 지원자를 선발, 함께하는마음재단 산하 기관에 우선 채용을 반영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이에 따라 함께하는마음재단은 취업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요구할 수 있으며 경일대는 해당 내용을 반영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현장경험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재단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복지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명상조 내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