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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오골드
등록일	2024-11-25	조회수	3

네오골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이후 북·러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무역과 과학기술, 군사교육 교류를 위한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고, 평양시 대표단이 러시아로 떠났다. 파병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경제·과학기술·군사교육 등의 협력을 얻으려는 북한의 의중이 담긴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대표부 장관을 접견했다고 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의 러시아 대표단 단장으로, 이번 11차 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7일 평양에 도착했다.김 위원장이 코즐로프 장관을 접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위원회의 10차 회의는 지난해 11월 열렸고, 김덕훈 총리가 코즐로프 대표를 접견했다. 11번의 회의 중 평양서 열린 것은 이번까지 7번이다.김 위원장은 코즐로프 장관에게 “조·로(북·러) 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박장범 KBS 사장(사진)임명안을 재가하면서 KBS 내부와 언론계에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8~20일 이례적으로 사흘간 박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박 사장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고 국회 응답이 없자 이날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임기는 다음달 10일부터 2027년 12월9일까지다.민주노총 언론노조는 24일 성명을 내 “박장범이 사장이 된 건 올 2월 대통령과의 대담에서 김건희가 수뢰한 ‘명품백’을 ‘조그만 파우치’로 칭하며 대통령 부부의 눈에 들었기 때문”이라면서 “시청자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대통령 부부를 위한 무소불위 권력 남용, 공영방송 껍데기만 남은 ‘용산방송’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밝혔다.언론노조 KBS본부는 박 사장 임명 직후 성명을 내 “권력은 이제 낙하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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